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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폴로 13호의 귀환 글쓴이:사무실    날짜:2014-06-01    조회:72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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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970년 4월 11일 아폴로 13호는 짐 로벨, 잭 스위거트, 프레드 헤이즈 세 사람
의 우주인을 태우고 달 탐사를 위해 역사적인 여정을 시작했다. 그러나 발사 이
틀 만에 누전에 의한 산소탱크의 폭발로 우주선 안에 산소가 급속이 줄어가고
있었기에 바로 지구로 귀환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. 여기에 엎친데 덮친 격
으로 당시 폭발 사고로 인해 전력마저 급속히 떨어져 가고 있기에 그 전력의 손
실을 막기 위해 우주선을 제어하던 컴퓨터를 끄고 수동으로 항로를 계산하며 운
전을 해서 지구로 귀환해야 했다. 그 어느 누구도 귀환의 성공여부를 알 수 없는
절대 절명의 위기가 찾아오게 된 것이다. 텅빈 우주 공간에서 우주선을 수동으
로 운전해 가면서 항로를 이탈하지 않고 귀환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었다.
당시 우주선의 선장이었던 짐 로벨은 이 상황 앞에 잠시동안 고민을 했다고 한
다. 그리고는 결심을 한다. 우주선의 작은 창문에서 내다 보이는 지구를 향하여
시선을 고정하고 가면 가능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기로 했다. 이 결심 후에 그는
지구에 초점을 맞추고 시선을 떼지 않은 체 이 어려운 지구로의 귀환을 감행하게
된다. 짐 로벨은 자신이 초점을 맞추고 시선을 떼지 않은 지구를 ‘고정된 참조
점 Fixed Reference’로 여겼다고 한다. 그리고 이 일 때문에 세 사람은 무사히
지구로 돌아올 수 있게 된다. 후에 이 일은 선장이었던 짐 로벨에 의하여 [로스트
문 Lost Moon] 이라는 제목의 책으로 출간이 되고, [아폴로 13 Apollo 13] 이
라는 제목의 영화로도 만들어지게 된다.
아폴로 13호가 지구로 귀환하기 위해 그 안에 타고 있던 선장과 승무원들이 그
위기의 상황에서 지구에 초점을 맞추고 시선을 떼지 않은 것처럼, 우리가 인생의
승리를 위해서는 시선을 빼앗기지 않은 체 인생의 ‘고정된 참조점 Fixed
Reference’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필요하다. 우리가 이 세상을 사는 동안에 시
선을 고정해야 할 인생의 참조점은 과연 무엇인가? 그것은 바로 나를 살리는 생
명의 기준이다. 이것을 우리는 진리라고도 말한다. 진리가 진리이기 위해서는 반
드시 그것을 바라보고 그것에 초점을 맞추며 따라 갔을 때 나를 살릴 수 있어야
한다. 나를 살릴 수 없는 것은 진리가 아니다.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나를 살리지
못하는 것들에 시선을 빼앗기지 말고, 나를 살릴 수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시
선을 고정해야 한다.
세상에는 우리를 살릴 수 있는 것처럼 포장된 것이 너무도 많다. 이것이 바로 인
생의 어려움이다. 분명히 나를 살려 줄 것으로 생각하고 그것을 한평생 붙들었는
데, 나중에 가보면 그것이 나를 살리는 것이 아니라 나를 오히려 망치고 피폐케
하는 경우들을 보게 된다. 그것만 바라보고 붙들면 진정한 행복이 올 줄로 알았
는데, 오히려 그것 때문에 가정이 파괴되고, 인생이 점점 더 수렁에 빠지는 경우
들을 목격하게 된다. 이런 것들은 우리를 살려내지 못한다. 우리를 살려 내시는
분은 오직 하나님 한 분 뿐이시다.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생명과 기쁨, 평
강과 안전을 주실 수 있는 인생의 창조주이시기기 때문이다. 하나님만이 그래서
우리의 진리이실 수 있다. 그러기에 인생의 영원한 Fixed Reference이신 하나
님에게 초점을 맞추고 우리의 시선을 고정하며 살 때 만이 인생을 승리할 수 있
다.
남성수 목사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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